-
[내 생각은…] CO₂줄이려면 원자력 발전부터 늘려라
지구가 온난화 영향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.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려 해수면 상승으로 저지대가 침수되고 있으며, 동토(凍土)의 땅 그린란드에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경작지가 점
-
에너지관리공단, 태양광 보급사업에 올해 993억원 지원
태양광 발전 등으로 전기를 생산해 쓰는 광주광역시 신효천 마을. [에너지관리공단 제공]에너지관리공단은 2004년부터 추진한 ‘태양광 보급사업’을 확대하고 있다. 개별주택뿐만 아니라
-
미래를 그리는 사람들
관련기사 “미래예측 방법론 부실하면 점성술에 불과” 녹색성장은 생활 패러다임 바꾸는 혁명 미래는 ‘수소 경제’ 시대 연료전지가 에너지 권력 2020년 경제성장률 2.7% ...
-
[해외 칼럼] 강대국이 주도하는 기후변화회의
최근 대기에서 수증기를 뽑아내 차갑고 깨끗한 물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나왔다. 부유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뉴스가 될 수 있다. 그러나 물 부족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있는 많은 아프리카
-
‘논 = 습지’결의안 … 환경농업에 탄력
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10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. 총회에선 ‘습지 시스템으로서 논의 생물 다양성 증진(논 습지)’과 ‘물새 비행 경
-
[NIE] 습지는 급격한 기후변화 막는 ‘자연 스펀지’
우리나라가 올해 람사르 습지로 등록 신청한 오대산 질뫼늪, 강화도 매화마름, 제주 물장오리 오름(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). 제10차 람사르 당사국 총회가 10월 28일부터 경남 창원
-
글로벌 환경 규제를 새 사업 기회로 만든다
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달 11~12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SK기술원을 찾았다.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연구개발(R&D) 현황을 파악하기
-
[월요인터뷰] 일본 ‘카본오프셋’ 스에요시 다케지로 대표
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(CO₂)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거세지고 있다. 일본의 ‘카본오프셋’(www.co-j.jp) 대표 스에요시 다케지로(末吉竹二郎·63)는 그러
-
[Save Earth Save Us] 제주도 풍력발전 확대 “온실가스 줄여라”
제주도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풍력발전단지. 1997년 제주도가 조성한 이 풍력발전단지에는 현재 15기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돼 생산된 전력을 모두 한국전력에 팔고 있다. [제주도 제
-
[양재찬이 만난 사람] “뻔한 연구는 안하는 게 낫다”
국내 최고의 이공계 대학 KAIST(한국과학기술원)에 개혁 태풍이 몰아쳤다. 테뉴어(tenure·정년보장)를 신청한 교수 35명 가운데 15명을 탈락시켰다. 07학번 학생부터 영
-
환경머니 860억 달러 … 한국엔 기회
4일부터 유엔 기후변화협약 총회가 열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11일 환경운동가들이 펭귄 차림을 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. 이들은 지구의 온도 상승으로 남극에 서식 하는 새들이
-
[Plaza] 한성대 산학협력단 外
◆한성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는 2007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채용 박람회가 9일 서울 명륜동 한성대 에듀센터에서 열린다. 서울 노동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은 컴
-
[사설] 지구 온난화, 이제는 행동이다
유엔 산하 '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'(IPCC)이 지난 주말 발표한 '기후 변화 보고서'는 지구 온난화가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최대의 도전임을 극명하게 보여줬다. 이 문
-
[내생각은] '바이오디젤' 하나마나한 논쟁은 그만
1990년대 들어 화석연료 고갈과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자동차용 경유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디젤의 연구개발과 보급이 시작됐다. 바이오디젤을 생산
-
세계는 지금 자원 전쟁 중 6. 한국 밥상 점령한 종자 메이저
한국 시장 점유율 1위는 미국 업체 몬산토 계열의 세미니스코리아. 3위 노바티스 산하의 신젠타. 4위는 일본 다키이(瀧井)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코레곤…. 외국 제약사의 판도 얘
-
"고유가 고맙다"
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'대체(代替) 에너지주'들의 주가가 꿈틀거리고 있다. 값비싼 원유 대신 바람이나 쓰레기 매립장 가스 등을 이용한 에너지원을 개발하는 업체들의 주가가
-
[내 생각은…] 고유가·온실가스 규제…원자력만이 현실적 대안
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던 고유가 추세가 잠시 주춤하는가 싶더니 미국의 겨울철 난방수요 증가와 석유 비축분의 감소, 산유국의 감산 우려로 고유가 행진이 다시 이어지면서 지난해